제주 여성 고용지표 상승세 지속, ‘남성은 더딘 회복세’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올해 1월 제주여성고용동향 발표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이 국가데이터처 ‘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지난달 기준 제주지역 여성고용동향을 발표했다.
분석 결과, 제주지역 15세 이상 여성 인구는 29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백 명(0.1%) 감소한 반면, 경제활동인구는 20만 1천 명으로 1만 1천 명(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여성 비경제활동인구는 8만 9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 2천 명(11.6%) 감소했으며, 경제활동참가율은 69.3%로 전년 동월 대비 4.0%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지역 여성 취업자는 19만 3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 명 증가하였고, 고용률은 66.7%로 3.4%p 상승했다. 한편 여성 실업자는 8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실업률은 3.9%로 0.7%p 상승했다.
종합적으로 보면, 전년 동월 대비 여성 실업률은 다소 상승했으나 경제활동인구와 취업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경제활동참가율과 고용률에 있어 상승 흐름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남성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취업자가 1천 명(0.5%) 감소하고, 고용률이 0.5%p 하락한 가운데, 실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6천 명(12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고용지표 전반에 있어 전년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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