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전기차 보급사업 10일부터 시작

제주도, 보조금 전년 수준 유지… 탄소중립 연계 보조금 대상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10일부터 ‘2026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제주도의 전기차 보급 목표는 총 6천351대(승용 4천998대, 화물 1천337대, 승합 16대)로 상반기에 4천대를 보급 할 예정으로 전기자동차 활성화 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10일 공고와 동시에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 제주도가 오는 10일부터 올해 상반기 전기차 보급사업을 시작한다.

제주도는 생업․민생경제 지원 및 복지 강화를 위한 기존 취약계층 대상 보조금 제도 등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실질적인 구매부담을 완화하고 탄소중립 정책과 연계한 보조금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차상위 등 취약계층, 다자녀, 장애인 및 소상공인, 1차 산업 대상자에게 지난해와 동일하게 보조금을 추가 지원하고 분산에너지 특구 V2G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차종을 구입하는 경우와 내연기관차량 폐차 또는 매매시에도 추가 보조금을 지급한다.

김남진 혁신산업국장은 “국비 보조금 지침 변경으로 실질적인 도비 부담액이 증가했지만, 도비 보조금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유지해 도민의 실질적인 구매 부담 완화에 중점을 뒀다”면서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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