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전하는 선물 ‘2026 찾아가는 음악회’ 시작

서귀포예술단, 오는 30일 서귀포시몽생이다함께돌봄센터 공연

제주 서귀포시가 오는 30일 서귀포시몽생이다함께돌봄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도립서귀포예술단 2026 찾아가는 음악회’의 막을 올린다.

서귀포예술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는 공연장을 벗어나 음악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직접 방문하는 기획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원도심, 복지시설, 학교 등 관내 다양한 장소에서 총 41회의 공연을 진행하며 많은 호평을 받았다.


▲ 서귀포예술단의 찾아가는 음악회가 복지시설에서 공연을 벌이고 있다.

올해의 첫 일정은 겨울 방학을 맞이해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한다.

먼저 30일 오전 11시 서귀포시몽생이다함께돌봄센터를 시작으로 2월 6일 비전지역아동센터(11:00), 안덕지역아동센터(14:00), 12일 중문제일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11:00), 제남아동센터(14:00)를 차례로 방문한다.

이번 공연은 아이들에게 친숙한 클래식 명곡과 대중가요를 클래식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곡 등 학생들이 보다 쉽고 편안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클래식 음악을 통한 청소년 정서 안정과 문화적 감수성 향상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이어 관내 학교와 공연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한 장애인회관, 요양원 등 복지시설의 찾아가는 공연 등도 신청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서귀포예술단은 실내뿐 아니라 야외로 장소를 확장하여 원도심이나 관광지 등에서의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문화 향유 기회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해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예술단 관계자는 “찾아가는 음악회야말로 우리 예술단의 중요한 역할로, 음악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음악으로 시민들에게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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