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지역회의’ 출범

제주지역 양문석 부의장, ‘한반도 평화 공존과 공동성장’ 다양한 활동 예정

▲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지역회의’ 출범대회 참석자들이 통일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지역회의(부의장 양문석)가 지난 28일, MG새마을금고 제주연수원에서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지역회의’ 출범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출범대회에는 양문석 제주부의장과 오영훈 지사, 이상봉 도의회 의장, 자문위원 등 160여 명이 참석해 새 기수의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제22기 제주지역회의를 책임지고 이끌어 갈 양문석 제주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22기를 ‘국민 속으로 들어가는 민주평통, 지역과 함께하는 평화통일’의 시기로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정부의 기조에 발맞추어 지역 곳곳에서 평화의 가치와 통일의 필요성을 널리 확산시키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지역회의 양문석 부의장(왼쪽 세번째)와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민주평통 ‘제22기 제주지역회의’는 양문석 부의장과 2개 시협의회장, 자문위원 245명으로 구성되며, 지난 11월 1일부터 2년 임기를 시작했는데 도민과 함께 한반도 평화 공존과 공동성장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사, 축사, 통일 퍼포먼스, 자문위원 선서, 간부위원 소개, 업무보고, 자문위원 발언에 이어 2부에서 이창희 코리아연구원 원장의 ‘이재명 정부 대북통일정책의 이해’ 특별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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