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제주도의회 개원 1주년 기념식 “성료”

유공자 표창, 특별강연, 청렴실천 캠페인, 제주의 새로운 도약 다짐 결의

제주도의회 김경학 의장이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을 발판으로 제주가 새로운 도약할 수 있도록 열린 자세와 소통의 마음으로 도민께 더 다가가는 제12대 의회가 되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제주도의회가 3일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2대 제주도의회’ 개원 1주년 기념식을 성대히 개최했다.


▲ 제12대 제주도의회’ 개원 1주년 기념식

이날 기념식은 성악 3중창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제12대 의회 개원 1년간 의회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4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는데 특히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방의회의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강봉직, 김승준, 박두화, 송창권, 원화자, 이정엽, 정이운 의원이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제12대 개원 1년간의 기록영상 시청과 장정언 제4대 제주도의회 의장을 초빙해 지방의회의 견제와 감시, 균형과 협치의 역할, 지역의 현안문제 해소를 위한 자세 등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더나가 도란도란합창단과 강경문, 김경미, 양경호, 오승식, 이경심 의원이 참여해 지난 5월 전국의회 최초로 제작된 제주도의회 청렴송을 함께 공연하며 청렴실천 결의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와 함께 제12대 도의회 전체 의원들이 참여하여 제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다짐 결의문을 채택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제주를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제주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제12대 제주도의회는 ‘더 많은 기회, 더불어 행복한 제주’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견제와 감시, 균형과 협치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을 발판으로 제주가 새로운 도약할 수 있도록 열린 자세와 소통의 마음으로 도민께 더 다가가는 제12대 의회가 되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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