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3일 소회의실에서 ‘제418회 제주도의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5차 회의에서 제12대 제주도의회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양용만 의원(국민의힘), 부위원장에 박두화 의원(더불어민주당)을 선출했다.
양용만 신임 예결위원장은 “앞으로 1년간 예산·결산특별위원들과 함께 사명감을 갖고 제주도와 교육청의 효율적인 예결산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직분에 최선을 다해 위원장직을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도민의 눈높이에서 가장 우선되어야 할 사업이 무엇인지 예산결산위원회 위원들과 깊이 고민해 도민의 뜻과 요구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국민의힘 6명, 더불어민주당 8명, 교육의원 1명으로 구성됐는데 임기는 오는 2024년 6월 30일까지 1년간으로 도의회에 제출되는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 예산안·결산·기금운용계획안과 기금결산을 심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