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김완근 제주시장, 폭염에 따른 애월읍 수박 재배지 방문

▲ 김완근 제주시장(왼쪽 밀집모자)이 제주 수박의 주산지인 애월읍 신엄리 수박 재배지를 방문해 작물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김완근 제주시장이 지난 8일 제주 수박의 주산지인 애월읍 신엄리 소재 수박 재배지를 방문해 작물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시장의 이번 방문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에 따른 작물 피해 우려 속에서 여름철 대표 농산물인 수박의 재배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농가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 현장은 문선희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김수홍 애월농협 상임이사를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김완근 시장은 “최근 연일 이어지는 고온으로 수박 생육이 위협받고 있는 만큼, 재배 상황을 면밀히 살펴 농가에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제주 수박의 경쟁력 강화와 재배 확대를 위한 행정적 뒷받침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