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마을기업의 ‘바람’이야기 책자 발간

13일 배부… 관광지·항공사 찾는 도민·관광객 대상 마을기업 제품 홍보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마을기업 및 마을기업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제주마을기업의 바람이야기’ 책자를 13일 배부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책자 발간을 위해 지난 5월 26일부터 제주도 사회적경제센터, 한국마을기업중앙협회 제주도지부,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종합상사와 함께 책 서명 및 주요 내용 등을 협의하고 있다.


▲ 제주마을기업의 바람이야기 표지

또한 마을기업 44곳에 책자 발간을 두 차례 공지해 마을기업 24곳을 최종 선정했으며, 선정된 마을기업·제품에 대한 조사 및 인터뷰와 감수·교정을 거쳐 책자를 발간한다.


이번에 발간되는 책은 샛ᄇᆞ름에 5곳, 갈ᄇᆞ름에 5곳, 마ᄑᆞ름에 5곳, 하니ᄇᆞ름에 4곳, 더 바람에 5곳의 마을기업과 제품 소개, 애환 및 앞으로 바라는 점․포부 등을 담고 있다.

샛ᄇᆞ름은 △ 농업회사업인 덕천이모네식품(주) △농업회사법인(주)섭지코지 △온평모다들엉(주) △해마 △한라산아래첫마을 영농조합법인 등 5개이다.

갈ᄇᆞ름은 △그래고내바다(주) △앤씨푸드 영어조합법인 △영농조합법인 조수리 농부의 아침 △ 탐나금악협동조합 △반딧불이마을영농조합법인 등  5개다.

또한 마ᄑᆞ름은 △ 가파도마을협동조합 △마라도협동조합 △무릉외갓집 영농조합법인 △운지오름영농조합법인 △ 머체왓숲길 영농조합법인 등 5개며 하니ᄇᆞ름은△ 협동조합 모두락 △ 영농조합법인 삶의벗탐라차 △제주본초 협동조합 △함께하는 그날 협동조합 등 4개이다.

특히 더 바람 △ 금능맛차롱 협동조합 △하례마을공간내창 협동조합 △제주담은 협동조합 △구좌마을여행사 협동조합 △제주돈내코 협동조합 등 5개다.

최명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기법 등을 활용해 마을기업 및 제품뿐만 아니라 마을기업의 의미와 가치를 더욱 널리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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