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 ‘생명나눔’ 실천을 위한 치료비 지원

지난 23일 제주도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가 지난 23일 소아암과 희귀결핵질환을 앓고 있는 환우들의 치료비를 제주도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

제주에너지공사는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생명나눔’이라는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며 제주도 내 소아중증질환 아동들에게 지속적으로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 지난 23일  제주에너지공사가 소아암과 희귀결핵질환을 앓고 있는 환우들의 치료비를 제주도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하고 있다.

제주에너지공사 경영안전기획처 조원식 처장은 “아이들이 온전히 치료에만 집중하며,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우리 공사는 제주를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이 밝고 씩씩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차상위계층과 기초 생활 수급 가정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소아 중증질환 환우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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