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제10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대회'를 앞두고 제주 추천선수 선발전을 개최한다.
2023 KLPGA 투어의 하반기 개막을 알리는 ‘제10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 원/우승상금 1억 8천만 원)가 오는 8월 3일부터 나흘간 제주시 한림읍에 있는 블랙스톤 제주CC에서 막을 올린다.
본 대회에 앞서 주최사인 제주도개발공사는 매년 제주지역 선수들을 위한 선발전을 개최하여 지역 골프 유망주와 프로 선수들에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 출전할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는 7월 3일, 블랙스톤 제주(OUT-동코스, IN-남코스)에서 진행되며, 선발전 참가자 중 프로 5명, 아마추어 3명을 선발하여 본 대회 출전 자격을 부여한다.
참가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제주도 1년 이상 주소지로 등록되어 있어야 하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제주도민 또는 제주도민의 자녀에 한해 자격이 부여된다. 참가 신청 기간은 26일까지다.
참가 신청 접수 등 이외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KLPGA(사단법인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