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시장, 공설시장 청년몰․야시장 상인들과 간담회

‘제주시, 찾아가는 2040 화(和)통(通)간담회’ 일환… “청년과 관련된 정책은 함께 해결하자”

강병삼 제주시장이 지난 15일 동문공설시장 청년몰 회의실에서 공설시장 청년몰과 야시장을 운영하는 상인들과 ‘찾아가는 2040 화(和)통(通)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 소상공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파악하고 청년을 위한 시정 정책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 강병삼 제주시장이 지난 15일 동문공설시장 청년몰 회의실에서 공설시장 청년몰과 야시장을 운영하는 상인들과 ‘찾아가는 2040 화(和)통(通) 간담회’를 갖고있다.

이 자리에서 야시장 상인들은 동절기 운영시간과 마찬가지로 하절기에도 오후 6시부터 운영할 수 있도록 운영시간을 조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청년몰 상인들은 쾌적한 환경유지를 위한 상가 관리자 상주, 청년몰 빈 점포 공간을 활용하여 청년몰에서 생산하는 제품과 지역상품을 전시하여 판매할 수 있도록 제안했다.

더나가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청년몰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보다 더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홍보 방안을 펼쳐 줄 것을 강 시장에게 건의했다.

이에 강병삼 시장은 “오늘 주신 의견은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청년정책과 관련된 제안 등은 ‘청년 행복 소통e(오픈 채팅방)’를 통해 수시로 의견을 주시면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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