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가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418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제주도지사와 제주도교육감이 제출한 2022회계연도 결산과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30건의 안건을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하게 된다.
또한 제12대 의회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제1차 본회의에 상정하여 심의하고 현재 2명의 의원으로부터 5분 자유발언 신청이 있어 오는 13일의 제1차 본회의에서 발언하게 된다.
5분 자유발언은 먼저 강동우 의원이 동부공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개발지구 내 학교용지 확보의 중요성에 대하여 원화자 의원은 제주 신장투석 문제 개선과 관련한 발언으로 알려졌다.
제주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이번 회기는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이 법령과 회계 절차에 따라 당초 목적대로 집행됐는지, 예산 낭비 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는데 의원들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