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협회 장상진 부총재, 명예도민증 수여

제주도의회 양경호 예결위원장, 제주위상 드높인 공로인정

양경호 제주도의회 예결위원장은 7일 장상진 PBA(프로당구협회) 부총재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

프로당구협회 장상진 부총재가 협회의 국제대회에서 제주삼다수를 공식 ‘Water’로 채택하여 공식 홍보하고, 스포츠마케팅 전문그룹 대표로서, 각종 대회와 협약을 통해 제주를 전세계에 알렸으며, 소속 선수인 박인비 프로가 제주도 위상을 높여 그 공로를 인정했다.


▲ 양경호 제주도의회 예결위원장이 장상진 부총제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

양경호 위원장은 “PBA 부총재와 스포츠마케팅 소속사 대표로서 제주도의 삼다수를 전세계에 알리고, 제주도 위상을 드높인 점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추후 제주도 체육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제주 홍보 등에 기여해줄 것을 요청드렸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1971년부터 도정 발전에 공로가 현저한 내외국인을 명예도민으로 선정하고 있는데 5월 말 기준 명예도민은 2천239명으로 내국인 2천96명, 해외동포 24명, 외국인 11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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