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뮤지션을 뽑아요”

제주음악창작소 ‘2023 스테핑 스톤 페스티벌 참가지원 캠프’ 참여팀 모집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제주음악창작소를 통해 제주도 대표 음악 축제 ‘스테핑 스톤 페스티벌’과 협업하여 ‘제주 뮤직페스티벌 참가지원 캠프’에 참여할 제주지역 뮤지션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2023 제주음악창작소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제주도내 대표 음악 축제 ‘스테핑스톤 페스티벌’내 콜라보 공연을 위해 도내 뮤지션과 국내·외 뮤지션 매칭과 더불어 공동작업을 지원한다.


▲ 제주뮤직페스티벌 참가지원 캠프 뮤지션 모집 포스터

이번 캠프는 지난 2018년 싱글 ‘땡볕’으로 데뷔한 해변을 연상시키는 리드미컬한 음색의 트로피컬 사이키델릭 그루브 6인조 밴드 ‘CHS’가 국내 뮤지션으로 2012년 정규앨범 ‘7泊8日(7박8일)’을 발매, 일본 도쿄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VHS를 활용한 영상과 음악 크리에이터 ‘VIDEOTAPEMUSIC(비디오테이프뮤직)’이 국외 뮤지션으로 참여한다.

참여 자격 기준으로는 팀 구성원의 50% 이상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나 재학, 재직 중 하나의 소재지가 제주도이며, 대중음악 전 장르 대상 앨범 발매 경력이 있는 뮤지션으로 20분 이상 단독 공연이 가능하여야 한다. 개인 또는 팀 등 참가 형태와 음악 장르에는 제한이 없다.

이번 캠프에 참여할 도내 뮤지션은 총 2팀 선정할 예정이며 ▲2023 스테핑 스톤 페스티벌 내 국내·외 뮤지션과 콜라보 공연 기회 제공 ▲제주음악창작소 시설과 장비 등을 활용한 공연 준비 과정 지원 ▲제주뮤직위켄드 쇼케이스 출연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20일까지며, 진흥원 홈페이지 혹은 제주음악창작소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식을 다운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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