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청년들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제주환경 청년 네트워크'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김진근)는 저탄소·친환경 제주사회 실현을 위해 현재와 미래의 중심세대인 제주지역 청년 주도의 `제주환경 청년 네트워크` 를 오는 30일을 시작으로 8월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

'제주환경 청년 네트워크'는 지난 2020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매년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에서 네트워크를 구축·운영하고 제주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청년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온 결과 제주지역 환경현안문제 해소를 위한 제안과제(아이디어)를 총 29건 발굴하는 성과를 도출했다.



올해 제주환경 청년 네트워크는 제주도내 환경분야 산·학·민·관·연의 다양한 전문가를 대상으로 총 10명으로 구성하였고, 정기회의(7회 이상)를 개최하여 제주지역 환경현안문제 발굴과 환경현안 해소를 위한 제안과제(아이디어) 발굴 등의 활동을 계속적으로 진행한다.

또한 제주지역 환경현안에 대한 전문가 특별강연(3회)과 청년위원들이 제안한 제안과제(아이디어)의 실현가능성 제고를 위한 전문가 자문, 평가 등의 프로그램이 추가하여 청년 네트워크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최종적으로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발굴된 제안과제(아이디어)는 제주지역 환경현안 해소와 제주도민 환경의식 제고를 위한 환경정책 제안, 연구개발 제안, 사회혁신방안 등으로 도출할 예정이고, 결과는 관련기관(지자체 등)에 건의 및 차년도(`24년) 센터 사업계획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 김진근 센터장은 “제주 청년들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제주환경 청년 네트워크`는 자율적인 운영과 민주적 협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이고 새로운 형식의 제주의 미래환경 변화상을 제안할 것이라 기대한다"면서 "센터는 저탄소·친환경 제주사회 조성을 위한 유의미한 결과 도출을 위해 청년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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