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동백, 사랑으로 다시피다’

제주학생문화원,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개최

제주학생문화원이 제주교육가족초대 기획공연 ‘오월동백, 사랑으로 다시피다’ 베르디 오페라 '라 트리비아타' 공연을 5월 25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초대 대상은 제주교육가족(교직원, 학부모) 700명이며, 신청기간은  9일부터 11일 제주학생문화원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 통해 무료로 선착순 마감한다.


▲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포스터

베르디 탄생 210주년을 맞이한 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는 19세기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여인 비올레타와 귀족 청년 알프레도의 슬픈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또한 대표 아리아인‘축배의 노래’,‘아! 그대였던가’,‘프로방스의 바다와 대지’ 등 주옥같은 아리아의 향연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제주학생문화원 이금남 원장은 “코로나 위기를 극복한 교육가족들에게 위로와 감사를 전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오페라인 만큼 많은 교육가족이 '라 트라비아타'공연에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제주교육가족의 문화적 소양과 예술적 감수성 함양을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는데 성심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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