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뭐든 만들어볼까?” 제주 학생들 꿈 펼친다

제주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12월 8일 ‘AI 유스 페스티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가 인공지능(AI)·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자기주도적 미래인재를 키우기 위한 ‘AI 유스 페스티벌’을 오는 12월 4일 한라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2025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도내·외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미래신산업 인재양성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 제주특별자치도청 전경

‘AI 유스 페스티벌’은 초중고등학생 최대 4인이 한 팀을 이뤄 참여하는 두 개의 경진대회로 구성된다.

인공지능(AI) 로봇 경진대회는 각 팀이 구글 클라우드 TPU(AI 모델 학습과 추론에 최적화된 커스텀 설계 AI 가속기)를 활용해 제작한 레고 로봇을 시연한다.

본선은 팀별 부스를 운영하며 심사위원단 앞에서 시연과 설명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우수팀에게는 도지사 표창이 시상될 예정이다.

AI 코딩대회는 각 팀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앱과 서비스를 직접 기획·구현하는 코딩 창작 대회다. 최우수팀에게는 도지사 표창이 시상될 예정이며, 참가팀에는 1:1 전문 강사 멘토링을 지원한다.

제주도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AI 코딩 교육, 전문 강사 양성, AI 로봇 부트캠프 등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프로그램의 성과를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제주의 초중고 AI 인재양성 기반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남진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미래 인재 양성은 제주도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핵심 과제”라며 “AI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제주를 글로벌 AI 교육 허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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