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 인구문제 해결 위한 릴레이 캠페인 동참

세대 공존·가족친화 실천으로 ESG경영 가속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범사회적 연대가 확산되는 가운데,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ESG경영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나섰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며,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실천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다. 사진=제주에너지공사]


가족친화·세대공존…제도와 문화 모두 개선 제주에너지공사는 ‘사람 중심의 지속가능 경영’을 핵심 가치로 삼고, 출산 장려, 유연근무, 시니어 일자리 확대 등 다양한 가족친화 정책을 도입해 왔다. 대표적으로 최근 도내 지방공기업 최초로 출산 축하 복지포인트 제도를 시행했다.

해당 제도는 첫째 자녀 출산 시 80만 원, 둘째 100만 원, 셋째 이상 150만 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직원에게 지급하는 방식으로, 출산 장려는 물론 직원 만족도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

또한 유연근무제와 함께, 시니어 인력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에너지 도슨트’ 제도를 운영하며 세대 간 상생의 고리를 지역사회로 확장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미래 위한 책임 감수”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은 “인구문제는 단순한 복지 이슈를 넘어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미래 과제”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선도적 ESG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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