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청소년안전센터’ - 제주시 함덕초등학교에서 청소년 안전교육 열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체험 중심 안전교육으로 학생들 큰 호응

지난 5월 13일(화),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옥련, 이하 센터)는 함덕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안전센터’를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2020년부터 센터가 추진해온 현장 지원형 청소년 안전교육 사업으로, 도내 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학교 및 지역사회 현장을 직접 방문,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13일 함덕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청소년안전센터’를 운영했다. ]


이날 교육은 함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야외 체험부스를 설치하여 진행되었으며, 이론적인 내용보다는 실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체험형 안전교육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찾아가는 청소년안전센터’에서는 ◆ 재난에서 나를 지키자! VR & 소화기 체험(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 주관) ◆ 건강한 마음을 위한 O, X퀴즈(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 ◆ 생활 속 교통안전 위험상황 가상체험(한국교통안전공단제주지역본부 주관) ◆ 아름다운 비상(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주관) 

교육용 소화기 실습(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 등 총 5개의 체험형 프로그램 부스가 운영되었다.

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스스로 안전을 인식하고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도내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다양한 방식의 청소년 안전교육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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