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제주시 탑동광장에서 지역상점가와 연계한 문화공연과 함께 제주산 안심 청정수산물을 알리는 ‘2023 지역상점가 연계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개최된다.
이날 문화공연은 건입동과 삼도2동 민속보존회 길트기를 시작으로 오후 5~7시 주변 상가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데 지역 예술인, 가수 설하윤 등이 함께한다.
또한 에피소드, JW CREW, 제주태권십영웅단, 분리수거 밴드가 나와 다양한 문화장르를 선보이고 오영훈 지사도 행사에 함께 참석해 지역상인과 주민들과 소통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부두 횟집거리 16개 음식점 참여해 제주시 수협이 공동으로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심먹거리인 제주산 청정수산물을 알리는 홍보·시식코너를 운영할 계획이다.
오성율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이번 문화공연이 도민과 지역상인들의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고, 제주의 청정수산물도 안심하고 즐기는 재미와 의미를 모두 갖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7일 한라수목원에서 열린 1회차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도민과 지역상인 등 9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