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즐거운 무지개 탐구' 김상협 작가 강연

탐라도서관, 6월 북토리(Booktory) 테마 ‘내 일상과 가까운 과학’

제주시 탐라도서관이 오는 18일 오후 3시 ‘눈이 즐거운 무지개 탐구’라는 주제로 김상협 작가의 강연을 개최한다.

북토리(Booktory)는 제주시민이 매월 테마와 관련된 다양한 책을 접하고 작가와의 북토크를 통해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프로그램으로 6월 테마는‘내 일상과 가까운 과학’을 주제로 추천 도서 중 '김상협의 무지개 연구'의 저자인 김상협 작가가 강연한다.


▲ 탐라도서관, 6월 북토리(Booktory) 테마 김상협 작가 강연 포스터

'김상협의 무지개 연구'는 누구에게나 그 이름은 익숙하지만 여전히 신비한 존재로 알려진 ‘무지개’를 신화, 과학, 문학의 관점에서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낸 도서이며, 이번 강연에서는 무지개에 관한 이야기와 함께 세상을 과학으로 바라볼 때 얻을 수 있는 즐거움이 무엇인지를 알려줄 예정이다.

한편 ‘김상협 작가’는 현재 경기과학고등학교의 물리학 교사로, 다수의 초‧중‧고 물리학 교과서와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이해하기 쉽게 책으로 편찬한 '눈이 즐거운 물리', '134340 플루토, 끝나지 않은 명왕성 이야기' 등 과학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강연은 탐라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14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윤철 탐라도서관장은 “무지개에 관한 이야기를 계기로 일상에서 과학과 좀 더 친숙해지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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