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 발전단지 주변 마을풍력설비 점검

ESG경영 핵심 가치 실천과 전기설비 안전성 확보 노력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가 지난달, ESG경영 핵심 가치 실천과 전기설비 안전성 확보를 위해 공사 소유 발전단지 주변지역인 동복리 마을풍력, 북촌서모풍력마을풍력설비의 기술점검 지원을 수행했다.

발전단지 주변지역 마을풍력설비에 대한 점검 지원은 공사 소유의 변전소와 연계된 두 마을의 풍력설비를 점검함으로써 전기설비 안전성을 확보하고 주변 마을과의 협력을 도모해 지역 발전에 기여·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기술점검으로 동복리 마을풍력발전설비 차단기 절연저항 측정과 보호계전기 점검, 북촌서모풍력설비 서비스리프트 점검을 지원했는데 공사는 하반기안으로 추가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 2021년 이후 지역상생을 위해 발전단지 주변지역 마을풍력설비에 대해 점검을 지원하고 있으며 △수배전설비 열화상 점검 △풍력설비 블레이드 점검 △보호계전기 점검 △서비스리프트 점검 등 공사 소유의 점검 장비를 활용한 기술점검을 지원하고 있다.

이상종 발전사업본부장은 “매년 주변지역 마을풍력 설비에 대해 기술점검을 지원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청정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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