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광령 양돈단지 무인악취측정기 점검

“과학적이고 효과적인 악취관리로 주민과 축산농가의 상생 기대”

강병삼 제주시장이  8일 애월읍 광령리 양돈단지 무인악취측정기 설치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운영 실태 점검에 나섰다.

무인악취측정기는 축산악취에 대한 분석과 모니터링을 위해 설치된 장비로, 이 장비를 활용하여 측정된 악취 및 기상자료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사무실로 전송하게 된다.


▲ 강병삼 제주시장이 8일 광령리 양돈단지 무인악취측정기 설치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있다.

실시간 측정값을 토대로 축산악취가 빈번히 발생하는 시간대에 가축분뇨배출시설을 집중 지도·점검할 수 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과학적이고 효과적인 악취관리와 상시 지도점검으로 냄새민원을 최소화하여 인근 주민과 축산농가가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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