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현대미술관 ‘ᄀᆞ치가개 미술관’ 12월까지 연장

'2025 지역네트워크 교류전''탐미의 일월' 전시 반려동물과 관람 가능

제주현대미술관이 반려동물 동반 관람 프로그램 ‘ᄀᆞ치(‘같이’의 제주어)가개 미술관’을 12월 31일까지 추가 운영한다.

제주 최초 반려동물 동반 전시 관람 행사인 ‘ᄀᆞ치가개 미술관’은 기획전시 ‘개와 고양이의 시간’과 연계해 운영했으며, 총 201마리의 반려동물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 ‘ᄀᆞ치(‘같이’의 제주어)가개 미술관’

반려동물과 함께 관람 가능한 날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이며 '2025 지역네트워크 교류전: 배윤환, 김현성'과 '김흥수: 탐미(探美)의 일월(日月)'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관람객은 미술관 매표소에서 반려동물 입장 준수사항(목줄과 기저귀 착용 또는 이동장 사용)과 ‘펫티켓(Petiquette) 동의서’를 작성한 후 입장할 수 있다.

이종후 도립미술관장은 “많은 관람객이 반려동물과 함께 작품을 감상하고 야외조각공원의 반려동물 놀이 시설을 통해 예술과 자연을 동시에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주현대미술관 누리집(https://www.jeju.go.kr/jejumuseum/index.ht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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