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소기업 4곳에 안전‧환경오염 개선 지원”

제주도・제주TP, 농공‧공업지역 중소기업 환경개선 지원 참여기업 모집

▲ 제주테크노파크 본부동(제주벤처마루)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이하 제주TP)는 도내 농공단지와 공업지역에 입주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환경개선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 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좌, 금능, 대정 등 농공단지와 화북, 토평 공업지역 중소기업의 열악한 작업환경과 환경오염 유발시설을 개선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신청은 ‘작업‧근로환경 개선’ 3곳, ‘안전‧환경오염 유발시설’ 1곳 등 2개 분야로 나누어 받고 있다.

작업‧근로환경 개선은 사업장 내 기숙사, 식당 등의 개‧보수와 작업 공간 개선, 환기‧집진장치 설치 등을 중심으로 최대 1천500만 원의 범위에서 소요비용의 7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안전‧환경오염 유발시설 개선은 소방 및 안전시설, 악취 저감 시설, 오폐수 처리시설 등의 신설과 개‧보수에 대해 최대 2천500만 원 범위에서 소요비용의 8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는 제주산업정보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TP 기업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