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의 휴양섬 우도의 액티비티한 베스트카페 3선”
[제주우도맛집·멋집] 고븐달·우도랑·훈데르트윈즈의 커피와 디저트 시그니처 메뉴 소개


제주도 동쪽의 섬 속의 섬으로 알려진 우도는 ‘소가 누워 있는 형상’을 닮아 이름 붙여진 섬으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명소로 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겨울을 지내고 봄의 한자리에 들어선 요즘 제주의 섬속 섬 우도는 날씨와 해상 컨디션이 가장 안정적인 시기가 목전에 와있다. 이제 곳 다가오는 여름의 초입인 5월이면 맑은 하늘과 낮은 습도 덕분에 해변 휴양과 야외 액티비티를 즐기기에 이상적인 조건을 갖추는 우도는 특히 긴 해안을 따라 펼쳐지는 일출과 석양을 하루에 볼 수 있는 이 시기 제주도를 대표하는 풍경으로 최고의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잘 보여준다.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고 그에 따른 풍광으로 멋진 뷰를 자랑하는 우도는 공식으로 영업하는 카페만 100여 곳에 가깝다. 이번 기획기사로 오션뷰가 좋은 관광지 우도에서 카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바다 자연이 보여주는 멋진 뷰 말고도 우도는 어우러진 자연 속 산책과 하이킹을 언제든지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우도의 5월은 자연의 생동감이 살아나면서도 비교적 쾌적한 날씨를 유지해, 제주 특유의 평온한 분위기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5월의 우도는 여름 성수기 분위기를 앞두고 섬 특유의 빌드업을 준비하는 시기이다. 비교적 온화한 날씨 속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섬을 한 바퀴 도는 자전거 여행을 즐기기 좋고, 검은 화산암과 푸른 바다가 대비를 이루는 검멀레 해변에서는 우도 특유의 화산섬 풍경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다. 우도에서 꼭 방문해볼 만한 대표적 카페 세 곳을 가나다 순서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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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의 아침을 열다. 제주 최고 수준의 착한 맛, 카페 ‘고븐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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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동쪽 끝자락에는 우도봉과 최고의 관광지 검멀레해변을 품고 있어 특유의 느긋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자리에 카페 ‘고븐달’이 있다. 이곳은 바람이 바뀌어 북서풍이라도 불게 되면 비에 씻긴 뒤 더욱 또렷해지는데 바다 전경과 산자락이 한눈에 펼쳐져, 5월 우도의 매력을 깊이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카페 ‘고븐달’의 커피는 산미와 단맛 바디감이 균형이 있고 풍부한 여운과 견과류의 고소한맛이 특색이다. 파푸아뉴기니 마라와카 블루마운틴중 블루마운틴은 네임드 품종의 이름이며 자메이카 블루마운틴의 종자를 가져와 파푸아뉴기니에사 스페셜티로 생산하는 커피다.
블루마운틴의 어원은 생산지 인근에 바다가 너무 맑아 산이 바다에 그대로 비친다하여 블루마운틴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고븐달’의 시그니처 음료는 우도땅콩크림라떼로 우유지방인 휘핑크림에 우도땅콩과 견과류를 메인으로 만든 크림으로 과하게 달지 않고 무겁지 않은 크림이다.
한 컵에 담긴 우유와 커피 그리고 땅콩크림을 한입에 마시면 입안에서 각각의 재료가 느껴지다. 그러다가 입안에서 세 가지가 고루 섞이면서 우유의 고소함과 커피의 쌉싸름함 그리고 땅콩크림의 녹진하면서 달달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또한 시그니처 디저트로는 스프레드 우도땅콩빵과 우도땅콩 크런치크림 샌드위치가 가장 좋다. 스프레드는 크로와상위에 우도땅콩으로 만든 스프레드크림이 얹어져있고, 그 위에 우도땅콩과 피스타치오 알갱이들이 있어 빵과 스프레드와 땅콩을 함께 찍어 먹으면, 크로와상의 촉촉함과 버터가 입안에서 녹으면서 스프레드의 고소한 땅콩맛이 어우러지는 것이 매력이다.
이와 함께 우도땅콩샌드는 쌀 식빵을 즉석에서 오븐으로 바삭하게 구워내 매장에서 직접 만든 우도땅콩크림과 우도땅콩분태와 알갱이를 발라 넣은 샌드가 바삭하게 바스라 지는 따끈한 쌀 식빵과 적당히 달콤하고 충분히 고소한 크리미한 땅콩크림이 가득 머금어지는 맛의 샌드위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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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을 조망하는 기막힌 썬라이즈 ‘카페우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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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조단괴해수욕장은 해조류의 일종인 홍조류가 광합성을 통해 석회화되면서 새하얀 백사장을 이룬 하얀 알갱이는 홍조류가 굳어 알갱이처럼 부서지면서 만들어진 것으로 홍조류로 이뤄진 백사장은 전 세계에서도 매우 드물어 천연기념물 제438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그 백사장인 서빈백사는 우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중 하나로 손꼽힌다. 순백의 모래와 투명한 바다가 어우러져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며, 영화와 광고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게다가 제주최고의 석양을 자랑하는 곳인 이곳은 하우목동항이 인접하고 있는 ‘카페 우도랑’은 그만큼 애뜻한 사연을 지닌 곳이다.
특히 해 질 무렵 방문하면 이곳의 아름다운 에코 포인트는 우도만의 또 다른 상징적인 장소가 펼쳐지는데 바로 ‘카페 우도랑’이다. 이곳에서는 한라산과 우도 앞바다를 노을과 함께 더욱 드라마틱한 풍경이 펼쳐진다.
‘카페 우도랑’에 베스트 메뉴는 단연코 우도땅콩으로 직접 크림을 만들어 고소함과 부드러운 땅콩 크림이 일품인 시그니처 커피 우도땅콩 크림라테다. 라테는 커피의 향이 으뜸이다. 이곳의 커피는 쓴맛이 강하지 않고 부드러운 맛이 느껴지는데 우도 땅콩까지 가미되어 더 고소하고 부드러운 생우유에 크림에 더해져 진한 느낌이 배가되는 그야말로 중독성이 있다.


이와 함께 시그니처 음료로는 한라봉의 달콤함과 레몬의 상큼함이 어우러지는 ‘한라봉 오션’우도의 바다를 그대로 표현한 ‘우도오션’은 파인애플과 블루레몬이 그 맛을 한층 더해준다.
또한 무지개색 빛깔을 띠는 레몬에이드 ‘오로라 레몬에이드’와 오미자의 다섯가지 독특한 맛과 천혜향의 달콤함을 맛볼 수 있는 우도 석양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담아 만든 ‘우도 선셋’ 등이 크게 각광을 받고 있다.
디저트로는 우도에는 없는 베이글과 크로플 종류가 많고 그중 가장 인기 있는 우도땅콩샌드 베이글과 우도 땅콩 크로플, 제주한라봉 감귤 크로플이다.
특히 우도땅콩으로 직접 만든 우도땅콩 샌드베이글은 고소하고 달콤하며 제주한라봉 감귤 크로플은 제주 감귤과 한라봉이 토핑되어 상큼한 것이 이율ㄹ 살펴보니 코로플 자체가 눅눅하지 않고 바삭하게 구워졌고 젤라또와 땅콩의 조합이 기가 막히다. 그래서 ‘카페 우도랑’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메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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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일출봉이 한눈에 가득, 우도카페&베이커리 ‘훈데르트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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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의 전진기지 천진항과 가까운 ‘훈데르트윈즈’는 섬의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머물기 좋은 카페로 정평이 있다. 세계문화유산인 성산일출봉이 시야에 있어서 바다 전망을 감상하기에 최적인 이곳은 그만큼 성산항과도 가까워 주요 마을 명소와의 접근성이 좋다.
오스트리아의 건축가, 화가, 환경운동가로 세계적으로 알려진 훈데르트바서를 테마로 하는 파크에는 우도를 최고 예술의 섬으로 자리하는데 그 명성에 걸맞은 ‘윈즈’ 카페가 있다.
천장이 높고 공간이 넓어서 압도하는 개방감이 느껴지는 대형카페로 블로그 후기 또한 엄청나게 많은 ‘훈데르트윈즈’는 커피의 원두를 과테말라,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그리고 인도 원두를 블랜드를 중심으로 cup note/nuts, cocoa, brown sugar, sweet로 따뜻하고 포근한 안식처를 닮은 커피를 제공한다.
즉 누구에게나 익숙하게 다가오면서도 질리지 않는 조화로운 산미와 은은한 향미가 특징이다.


‘윈즈’는 초여름을 맞아 시그니처 음료로 우도땅콩빙수를 꼽았다. 빙수는 우도 땅콩의 고소함과 부드러운 크림 그리고 카라멜소스가 만나 무엇보다도 달콤한 ‘카페 윈즈’의 풍미를 담아냈다.
기대가되는 ‘훈데르트윈즈’의 대표적 베이커리로 역시 건강함을 품은 우도땅콩크림빵을 추천한다. 윈즈만의 레시피로 직접만든 땅콩크림과 당일 구어, 축축한 브리오슈번이 어우러진 역시 윈즈의 시그니처 브랜드다.
베스트 메뉴인 명란소금빵은 버터의 풍미와 크리미한 명란소스가 어우러진 단짠단짠 하다. 이와 함께 제주의 고사리소금빵은 올리브오일에 고사리와 여려 재료들을 넣어 만든 고사리 페스토를 부드러운 크림치즈와 합쳐 필링한 ‘윈즈’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매우 특별한 소금빵이다.
성산일출봉을 담은 액자뷰 스폿은 인스타그램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핫플레이스로 ‘훈데르트윈즈’를 방문했다면 반드시 2층 액자뷰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추천한다.

이처럼 제주의 우도는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명소와 그에 걸맞은 카페들로 가득하다. 자연이 선사하는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아름답고 나름대로 준비한 시그니쳐 메뉴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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