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자연을 과학으로 걷다”
제주과학문화거점센터, '과학 런케이션 360 제주' 투어 프로그램 운영
제주과학문화거점센터(센터장 고영림)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복권위원회,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제주도의 지원을 받아 ‘2026년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과학 런케이션 360 제주-2026 제주 과학문화 투어 프로그램’을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제주의 세계자연유산,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지질공원 등의 자연유산을 과학문화적으로 해석하고 체험하는 마을 연계형 탐방 프로그램이다.

지역의 자연환경과 마을 자원을 연계한 과학문화 콘텐츠를 통해 인구 소멸에 대응하는 작은 마을 관광 활성화와 가족 단위 과학문화 여가 확산을 함께 지향하고 있다.
제주 과학문화 투어 프로그램은 학생을 동반한 가족 또는 팀(2~4명)을 대상으로 주말을 이용해 운영되며, 회차별 70명 규모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1회(김녕·월정 지질 투어), 2회(성산리·오조리), 3회(서귀포시 호근동), 4회(함덕 서우봉 오름 투어), 5회(선흘 동백동산 곶자왈 투어)가 진행되며, 6회와 7회는 올해 새롭게 투어 자료가 개발되는 지역인 비양도와 하례리를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과학문화 투어 강사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양성된 전문 해설사가 진행하며, 2024년과 2025년에 개발된 과학문화 투어 자료를 활용한다. 참가자들은 제주의 지질, 동식물, 생태, 자연환경을 현장에서 체험하고 과학적 시야로 이해하는 학습 탐방형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1차(1~4회차) 27일부터 5월 5일까지, 2차(5~7회차) 7월 13일부터 7월 19일까지 제주과학문화협회 홈페이지 내 제주과학문화거점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 3천원이며, 농·어촌 지역 거주자 및 사회적 배려 대상자는 전체 모집 인원의 20% 범위 내에서 우선 선발된다.
제주과학문화거점센터는 앞으로도 과학문화 투어 자료 개발과 전문 인력 교육을 지속하며, 장기적으로는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과학 런케이션 360 제주’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관계자는 “제주의 자연유산을 과학문화의 눈으로 바라보는 이번 투어 프로그램이 가족들에게 특별한 과학문화 여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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