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문화 학산’ 한라도서관-제주과학문화협회 업무협약
생활과학교실 등 생활 과학 프로그램 도입… 도서관 역할 다변화
제주도 한라도서관(관장 한지운)이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 밀착형 과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사)제주과학문화협회(이사장 고용철)와 손을 잡았다.
한라도서관은 지난 13일 제주과학문화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최신 과학 트렌드를 반영한 ‘생활과학교실’ 등 차별화된 과학 콘텐츠를 도민들에게 선보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도민들은 익숙한 도서관 공간에서 과학 실험, 과학 강연, 과학 체험 프로그램 등을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게 된다.
양 기관은 ▲과학문화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생활과학교실 연계 운영 ▲교육 공간 및 전문 강사 상호 지원 ▲공동 홍보 등에서 협력한다.
한라도서관은 공간과 시설을 제주과학문화협회는 전문 강사와 과학 콘텐츠를 각각 제공해 지역 주민들이 접근하기 쉬운 환경에서 양질의 과학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한지운 한라도서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도민들이 도서관이라는 친숙한 공간에서 양질의 과학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도서관의 역할을 다변화하고 과학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고용철 (사)제주과학문화협회 이사장은 “협회가 보유한 전문적인 과학 콘텐츠가 도서관을 통해 도민들에게 더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양 기관은 이날 협약식 이후 실무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프로그램 일정을 확정하고, 오는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공동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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