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미래를 설계하는 더큰내일센터, 12기 선발
2박 3일간 넥스톤으로 지역 현안 해법 도출.... 청년들의 실무 역량과 열정 증명
제주더큰내일센터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 에코그린리조트에서 탐나는인재 12기를 선발하기 위한 최종 관문인 ‘더 큰 내일을 위한 해커톤, 넥스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넥스톤’은 ‘Next‘와 ‘Hackathon‘의 합성어로 지원자들이 협업을 통해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창의력, 문제해결능력, 팀워크 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된 면접전형으로 이는 단순 질의응답식 면접에서 벗어나 실제 프로젝트 수행 과정을 중심으로 지원자의 역량을 다각도로 분석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선발 과정에는 서류 및 인성검사를 통과한 64명의 청년이 참여했는데 이들은 △청년의 삶 △제주의 산업 △환경과 지속가능성 등 지역의 핵심 현안을 주제로 실현 가능한 솔루션을 도출하는 팀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특히 도내·외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된 멘토단과 의사결정 과정을 지원하는 퍼실리테이터가 참여해, 전 과정에 걸쳐 체계적인 피드백과 평가가 진행되었다.
면접에 참여한 한 지원자는 “처음에는 생소한 방식의 면접이라 긴장했지만, 팀 프로젝트를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었다”며 “짧은 기간이었지만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 문원영 노동일자리과장은 현장을 방문해 청년들을 격려하며 “넥스톤 과정에서 보여준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은 제주의 미래 경쟁력을 이끌 소중한 자산”이라며 “제주특별자치도는 더큰내일센터와 함께 청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마음껏 역량을 펼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더큰내일센터 이승우 센터장은 “넥스톤은 정답을 맞히는 사람보다 질문을 던지고 동료와 함께 답을 만들어가는 인재를 찾는 과정”이라며 “탐나는인재 12기들이 제주의 혁신을 주도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종 합격자는 9일 발표되며, 최종 선발된 탐나는인재 12기는 오는 3월 3일부터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더큰내일센터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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