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가축분뇨 처리시설 벤치마킹한 여주시’

강병삼 시장, 제주시와 교류도시인 여주시 방문단과 여흥농장 현장 동행

제주시의 선진 가축분뇨 처리시설 등을 벤치마킹 위해 4일 제주를 방문한 여주시 관계자를 강병삼 제주시장이 환영하고 냄새저감 모델 양돈장인 여흥농장을 직접 안내했다.

이충우 여주시장 등 총 16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1박 2일 일정으로 제주시를 방문하여 제주시 양돈산업과 관련한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


▲ 강병삼 제주시장이 4일 제주시를 방문한 여주시 관계자들을 안내하고 있다.

여주시는 제주시의 ▷가축분뇨 공공처리장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냄새저감 모델 양돈장인 여흥농장의 시설 현대화와 운영 상황 등을 둘러보면서 접목 가능한 부분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교류를 통하여 1차 산업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장과 제주양돈농협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은 지난 2020년 이후 타 시도에서 총 71회·938명이 벤치마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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