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봄, 제주 여행은 숙박세일 페스타와 함께”
8일부터 7개 온라인 채널서 일제히 발급 시작
‘연박 할인’ 첫 도입... 오래 머물수록 더 큰 혜택 제공
제주도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여행가는 달' 캠페인과 연계한 ’2026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봄편)‘를 본격 추진한다.
제주도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에서 봄 시즌 제주에 배정된 할인권은 총 2만 1천430매로 전국 13개 참여 지방자치단체 전체 물량의 약 19.8%를 차지한다.

‘여행가는 달’은 국내여행 수요 창출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범국가적 여행 캠페인으로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올해는 ‘연박 할인’ 제도가 처음 도입됐는데 2박 이상 숙박 시 최대 7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기존 1박 중심 할인보다 혜택이 대폭 강화됐다.
이는 여행객이 제주에 더 오래 머물며 골목 상권까지 활력을 불어넣는 체류형 관광으로의 전환을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할인권은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7개 온라인 여행사(지마켓, 롯데온, 카카오톡 예약하기, 마이리얼트립, 여기어때, NOL, 11번가)를 통해 선착순으로 발급된다.
발급 후 21시간 이내에 예약과 결제를 완료해야 하며, 입실일 기준 4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1인 1매 원칙이며, 야영장·대실 상품은 제외된다.
한편 제주도는 봄편 성과를 토대로 오는 10월 가을편에는 추자도·우도 등 부속 도서지역 전용 할인권을 집중 운영해 관광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을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김양보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관광객들이 부담 없이 제주에 더 오래 머물며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이 제주 관광의 체류형 전환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2026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공식 누리집이나 전용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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