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근 제주시장이 만감류 출하기를 맞아 지난 20일 하귀농협 스마트 산지유통센터(APC)를 방문해 제주산 만감류의 유통 전 과정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 시장의 이번 현장 방문은 미국산 만다린 무관세 수입 확대에 따른 만감류 가격 하락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시장은 레드향 등 만감류의 유통 동향과 가격 상황을 살펴보고, 하귀농협 스마트 APC의 AI 카메라·비파괴 광센서 기반 선별시스템, 포장·출하 공정 등을 직접 확인했다.
김완근 시장은 “수입 만다린 증가로 농가의 걱정이 큰 상황에서 행정이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책임 있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직거래 확대와 소비 촉진을 통해 농가가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는 소비지농협, 대도시 하나로마트, 온라인 판매 등을 연계한 직거래 확대와 소비 촉진 대책을 본격 추진해 출하 물량 분산과 가격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설 명절 전·후를 중심으로 ▲만감류 선물세트 집중 판매 ▲온라인 직거래 확대 ▲공공기관·자매결연 도시 연계 소비 촉진 등을 추진해 농가 소득 안정에 집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