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농축산물 성수품 전통시장에서 사세요!”

제주 전통시장 5곳,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최대 30% 온누리상품권(1~2만 원)으로 환급…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제주지역 5개 전통시장에서 농축산물 30% 환급 행사가 진행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 추석맞이 농축산물 할인 지원 사업'에 도내 전통시장 5곳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 서귀포 올레시장

제주도는 오일장 운영 일정에 따라 참여 시장 확대를 건의해 당초 4개소에서 5개소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동문시장 10월 1일~ 5일(5일간) △서귀포매일올레시장 10월 1일~ 5일(5일간) △화북종합시장 10월 1일~ 5일(5일간) △제주시민속오일시장 10월 2일 하루 △서귀포향토오일시장 10월 4일 하루동안 환급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전국 200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된다. 국산 신선 농축산물 구매 시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금액의 3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기준은 구매금액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 구매 시 1만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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