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고 체험하고 맛보는 감귤꽃 향기를 느낀다’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 5월 9일 ‘귤꽃계절 소풍’ 개최
제주 전역에 감귤꽃 향기가 퍼지는 계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가 오는 5월 9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2026 귤꽃계절 소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1월에 예정된 ‘2026 제주감귤박람회’를 사전에 홍보하고 감귤꽃의 가치와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는데 특히 ‘가족과 함께하는 소풍’을 주제로 감성적 연출과 체험형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되며 사전 예약자 3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감귤꽃 향기를 느끼며 3㎞ 코스를 걷는 ‘귤꽃계절 길 걷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해당 코스는 약 1시간이 소요되며 현장 접수 순으로 100명씩 40분 간격으로 출발한다. 첫 출발은 오전 10시 10분이다.
현장에서는 가족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하귤청 담기 체험’에서는 비타민 C가 풍부한 하귤로 청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으며 완성된 청은 차 또는 디저트와 함께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감귤꽃 화전 만들기 및 귤꽃 차 시음’ 프로그램에서는 감귤꽃을 활용한 화전을 만들고, 말린 감귤꽃으로 우려낸 차를 시음할 수 있다.
‘소원나무 꾸미기’ 포토존에서는 소원을 적은 메시지를 감귤나무에 달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사)한국생활개선제주도연합회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쌀 가공식품을 소개하고 즉석 쌀국수 시식 행사를 운영한다.

(사)제주감귤연합회는 만감류 ‘카라향’을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행사 참가자에게 카라향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고문삼 위원장은 “감귤의 시작인 하얀 감귤꽃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많은 분과 나누고자 한다”며 “제주의 봄과 감귤꽃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도민과 관광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참가 신청은 20일부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참가비는 사전예약 기준 5천원으로 온라인 결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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