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어린이들과 4.3 유적지서 '윤리6권 탐험' 성료
제주개발공사, 초등생 대상 '출동 제주 어린이 윤리인권 탐험대' 개최
제주개발공사가 지난 11일 제주도내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미래세대 청렴인권 교육 ‘출동! 제주 어린이 윤리·인권 탐험대’를 성황리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라나는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제주의 역사적 현장에서 올바른 윤리 및 인권 의식을 함양하고 청렴의 가치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출동! 제주 어린이 윤리·인권 탐험대’는 단순한 주입식 교육을 탈피하여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참가 학생들은 4.3 유적지 전문 해설과 함께하는 역사 현장 교육을 시작으로 책과 다양한 그림 자료를 통해 일상생활 속 놓치기 쉬운 윤리적 가치를 탐구하는 ‘숨은 윤리·인권 찾기’ 학습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직접 손으로 만들며 정직과 약속의 의미를 되새기는 ‘청렴 오르골 만들기’ 활동을 체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제주 4.3을 체험하고, 청렴 오르골을 만들면서 청렴과 인권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주개발공사 관계자는 “제주의 아픈 역사가 서린 공간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이 어린이들에게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올바른 윤리관을 확립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윤리·인권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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