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세대를 위한 디지털 포용: 고령층 역량 강화 방안"
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 19~20일 온라인 국제워크숍 개최
유엔훈련연구기구(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소장 신성철)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모든 세대를 위한 디지털 포용: 고령층 역량 강화 방안’를 주제로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한다.
전 세계적으로 인구 고령화가 가속화되며 사회 구조에 중대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2050년까지 인구 4명 중 1명이 60세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디지털 기술이 의료·경제활동·시민사회 참여를 위한 필수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세대 간 디지털 격차는 여전히 심각한 수준이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SDG 8은 '양질의 일자리와 경제성장'을 SDG 10은 '불평등 감소'를 SDG 16은 '평화·정의·강력한 제도'를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 고령층의 디지털 배제는 경제적 기회와 사회 참여의 불균형으로 이어져 기존의 사회경제적 불평등이 디지털 영역에서 재생산되는 악순환을 초래할 수 있기에 포용적 디지털 전환 추진은 SDG 8, 10, 16 달성을 위한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센터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고령층 디지털 포용을 위한 정책적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인프라 확충·디지털 접근성 향상·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설계 등 포용적 디지털 전환을 위한 실질적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한다.
워크숍은 전문가 강연과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되며 △디지털 전환과 고령층의 디지털 권리에 대한 다차원적 이해 △국가 및 지역 단위의 디지털 문해력 역량 강화 전략 △고령층 맞춤형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례 △인공지능 및 신기술 활용을 통한 고령층 지원 방안 △디지털 접근성 기준 △고령층 디지털 포용 확대를 위한 민관 협력 모델을 다룰 예정이다.
참가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개도국 중심의 사회적 포용 정책 관련 공무원, 시민사회단체 및 지역사회 활동가, 국제기구 및 학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며 현재 400여 명이 등록 의사를 밝히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학계를 포함하여 디지털 정책, 노인 복지, 기술 개발 및 인권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참가자들에게 고령층 디지털 포용을 위해 각 기관이 추진해 온 정책 및 현장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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