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의 틈새돌봄, 휴일에도 연장운영 돌봄공백 해소

서귀포시 ‘아동 틈새돌봄 시범사업’ 오는 8월까지 연장 운영

제주 서귀포시가 올해 ‘아동 틈새돌봄 시범사업’을 오는 8월까지 연장 운영한다.

시정운영 7대 추진전략으로 2025년 5월부터 서귀포시에서만 중점 추진하고 있는 ‘아동 틈새돌봄 시범사업’은 주말뿐만 아니라 설, 추석 당일을 제외한 공휴일에(9시~18시) 돌봄이 가능하며,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필요한 시간에 편리한 장소에서 일시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서귀포시의 ‘아동 틈새돌봄 시범사업’ 안내 포스터

지난 3일부터 시작된 ‘아동 틈새돌봄 시범사업’은 대정읍(몽생이다함께돌봄센터), 안덕면(안덕지역아동센터), 표선면(가마지역아동센터), 중문동(중문지역아동센터) 등 4개의 참여기관이 운영하고 있는데 보호자의 다양한 근로상황에 따른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돌봄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올해의 ‘아동 틈새돌봄 시범사업’은 제주도가 추진 중인 초등주말돌봄 ‘꿈낭’(동홍초 24년, 신례초 25년, 성산초 26년예정/3개소) 운영 지역을 고려해 서비스 지역의 중복 없이 서귀포시 전 지역 돌봄 시행을 위해 동지역 중 초등학생 연령대가 많은 대천·대륜동에 1개소를 공모를 통해 발굴·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료는 무료(점심/간식 제공)로 기관별 20명 이내이며 이용 절차는 아동의 보호자가 수행기관으로 사전에 신청(전화, 방문)하면 된다. 다만 아동의 안전을 위해 입·퇴실시에는 보호자가 반드시 동행하여야 한다.

한편 지난해 사귀포시의 ‘아동 틈새돌봄’ 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한 결과 수행기관 5개소(대정읍, 성산읍, 안덕면, 표선면, 중문동), 이용실적 71회 차 2천276명이 이용했는데 아동의 재방문 의향 97%, 보호자의 재위탁 의향 100%로 서비스 이용 아동의 보호자는 주말에 맘 편한 근로 활동이 가능해졌고, 이용아동은 다양한 놀이와 교우관계로 즐겁다는 다수의 긍정적인 반응이 있었다.

또한 지난 12월 29일부터 1월 8일까지 서귀포시청 별관 2층 전시휴게실에서 아동 틈새돌봄 서비스 이용아동들이 돌봄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하며 손수만든 작품과 홍보 영상을 전시하는 성과 공유회를 진행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아동 틈새돌봄 시범사업 연장 운영으로 주말·공휴일 돌봄을 필요로 하는 가정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살고 싶은, 아이 키우기 좋은 서귀포시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정책 추진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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