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클이 매우 강한 제주 영주고등학교 2학년 송하빈 선수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양양군 양양사이클경기장에서 열린 ‘2025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제주와 학교의 위상을 높였다.
송하빈 선수는 개인추발 3km 부분에서 3분 56.643초 기록으로 대회 신기록을 작성하며 최종 2위에 올랐다.
영주고 한용식 교장은 “2025 KBS 양양 전국사이클 선수권대회에서 신기록을 작성하며 좋은 성적을 거둔 송하빈 학생에게 칭찬과 격려를 보낸다”며 “선수를 지도한 우금석 감독과 김락훈 지도자에게 감사를 표하며 매 훈련과 경기마다 최선을 다한 영주고등학교 사이클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