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지도자들의 ‘소통과 협력’의 특별한 워크숍 열려

- 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지도자 네트워크 워크숍 운영

주특별자치도에서 위탁운영하는 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옥련)는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제주도내 청소년분야 종사자 및 유관기관 종사자 14개소가 참여한 '청소년지도자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총 31명이 참가하여 청소년활동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유관 기관 간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팀볼링과 공동체 유대 강화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끼리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팀워크를 다졌고,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투어를 통해 제주도의 탄생과정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배경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제공]



청소년지도자 워크숍은 실무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중요한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의 청소년활동 환경 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워크숍을 통해 실무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를 쌓을 수 있는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교류의 장을 확대해 청소년지도자와 유관 기관과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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